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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Ilya Pavl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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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나들이

황인우(전 KBS) 편집위원

겨울철엔 온천에 몸을 담그고 싶어진다. 온천욕은 식후 1시간 지나 10분~15분 입욕했다가 30분에서 1시간 푹 쉬는 것이 좋다고 한다. 2시간여 지하철을 타고 전통의 온양온천에 목욕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보다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근교의 천연 온천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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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 온천 나들이 http://www.puksuwon.com/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39 SK허브 8층 온천, 9층 릴렉스 존, 031-293-7005)

 

지하철 1호선 급행 성균관대역 2번 출구 길 건너편에 있는 북수원온천은 총면적 3,000여 평 규모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알칼리성 천연수에 대온탕, 열탕, 이벤트탕, 히노끼탕, 안마·폭포 기능탕, 냉탕, 족탕과 사우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로 찜질방도 있다. 


요금은 05시부터 20시까지 성인 10,000원(경로 2,000원 할인)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평일 한해 50% 할인되며 찜질방 이용 시엔 2,000원을 더 내야 한다. 가족룸과 발리룸(평일 2시간 3,000원)은 예약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므로 덜 붐비는 평일 오전 시간에 입장하길 권한다. 근처에 맛집도 많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목욕 후 성균관대역 역사에 있는 이탈리아 젤라또 카페에서 쫀득한 아이스크림으로 휴식을 마무리하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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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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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경로(도보 5분)

지도 출처: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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