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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Kaitlyn Baker

주요 소식

2024 한국아나운서클럽 송년회 ②

- 우리 모임의 살림꾼이자, 마당발인 김규홍위원장 내외에게 아나운서클럽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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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송년모임 식장 이곳저곳에서 출렁였다.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김 위원장 내외는 디테일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에 맞춰 대·소형 플래카드 디자인에, 80명에서 100여 명에 이르는 아나운서 이름표 작성, 협찬 상품 섭외, 진행과 준비 등으로 행사를 앞두면 내외분이 거의 밤새다 시피 몰두해온 열정과 부지런함, 꼼꼼함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관봉 회장 얘기에 따르면 감사패 받을 김 위원장 몰래 이를 추진하느라 애먹었다는 후문이었다. 감사패와 황금 서 돈 분량의 행운의 열쇠를 받은 김 위원장은 잠시 동안 말문이 막힌 듯 울먹이는 목소리로 감사함을 여러 번 말씀하셨다.(이 감사패와 副賞준비 등은 이현우 부회장의 아이디어도 컸다) 다시 한 번 김 위원장님과 이정열 여사님께 축하와 감사말씀 전합니다.

에필로그-아쉬움을 뒤로 한 여흥(餘興)시간

왕종근 M·C의 진행으로 노래, 장기자랑, 경품 추첨 시간이 이어졌는데 ‘애국가 선배님’으로 불리는 최평웅 회원의 ‘비 내리는 고모령’은 단연 일품이었다.(이현우 회원과 콤비로 출연)


또한 언제 들어도 감미로운 美聲의 이규항회원은 이 날 ‘꿈이여 다시 한 번’을 불렀는데 역시 우리에게 꿈길을 걷듯 아름다운 여운을 유감없이 남겨 주셨다.


끝날 무렵 ‘칭찬릴레이 코너’가 있었고 윤지영 가수 아나운서의 풍부한 성량의 ‘선구자’노래가 역시 1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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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한국아나운서클럽’ 송년모임이 따뜻하고 다채롭고 풍요롭게 마무리됐다. 은은한 올드 랭 사인 음률 속에...
새해 더욱 건강하고 창의적이며 복된 날들이 회원님 모두에게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글: 한국아나운서클럽웹진 編輯 長 임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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