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deer on grass field photography_edited.jpg

클럽 인사이드

​회원 동정

KBS사우회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충남 공주서 개최

- 이종태 부회장 등 아나운서 14명 참여

1.KBS사우회공산성.jpg

KBS사우회 창립 35주년 기념행사인 충남 공주 세계문화유산 답사가 5월 24일, 사우회 전국 회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태 아나운서클럽 부회장 사회로 공주산성, 무령왕릉, 공주박물관 등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에서 160명, 춘천 전주 부산 대전 청주 광주 제주 등 지역에서 110명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문화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아나운서클럽에서는 권장수(전주) 김민기 김병래(부산) 김상근 김주혜(원주) 김지문 어호선 엄태진 윤성원 이석능 이종태(공주) 정혜실 채영신 황량(가나다순 직함 생략) 등 14명이 참석했다.

MBC사우회 봄철 단합대회, MBC 문화동산에서 개최

- 차인태 고문 등 아나운서 9명 참가

2.jpg
1.jpg

5월 21일(화) 경기도 양주 MBC문화동산에서 약 200여 명의 사우회 부문별 회원들이 함께 모여 현역 시절의 정담과 문화방송 역사의 주인공들로서 긍지를 나누며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MBC 출신 아나운서클럽 회윈들도 참석해 아나운서들의 단합을 도모했다. 참석자는 사진 좌로부터 권혁화 김채영 고창근 정연호 차인태 조일수 방남순 박민정 이현우 등 9명이다.

분당 지역 소모임

3분당모임.jpg

강남, 분당 지역에서 자연스레 시작된 정기 모임(격월)이 4월 9일(화), 분당 정자역 부근 ‘한소헌' 식당에서 오찬 모임을 갖고 정다운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봄날을 보냈다. 참석자는 사진 좌로부터 김규홍 김상준 최평웅 황량 성연미 유영미 송현식 이연영 이계진 민병연 이현우 조길자 맹관영 등 13명이다.

박민정(전 MBC) 감사, 여주 여백서원서 『파우스트』 독회 참여 중

4박민정.jpeg
5박민정.jpeg

매월 마지막 일요일 낮 1시, 경기도 여주 여백서원如白書院 ‘젊은 괴테의 집’에서 열리는 『파우스트』(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전영애 옮김) 독회에 참여하고 있다.


독회는 40여 명의 회원이 4조로 나누어 조별로 괴테가 60년에 걸쳐 집필한 『파우스트』를 연극하듯 몰입해 2시간 가까이 소리 내어 읽고 의견을 나눈 다음, 전영애 교수와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박민정 감사는 “칠십이 넘어 매달 자동차를 운전해 전영애 교수의 여백서원까지 가서, 파우스트 1, 2권을 독파하는 것은 내게 평생 잊지 못할 도전이다.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팰레스의 대화를 통해 ‘인간은 指向지향하는 한 갈등한다.’는 괴테의 목소리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관심있는 회원들의 동참을 권유했다.

6해바라기피는마을.png

이계진(전 KBS) 회장, 세 번째 수필집 『해바라기 피는 마을』 출간

5월 초 ‘담백한 언어로 일상의 특별함을 전하는 휴식 같은 이야기’ 『해바라기 피는 마을』 (맑은소리맑은나라)을 출간했다.

 

 이 회장은 의정 활동을 하던 2004년에 국민과 소통 창구로 ‘해바라기 피는 마을’이란 블로그를 개설해 최근까지 270여 편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번에 블로그 개설 20주년을 맞아 블로그 방문 회원을 비롯해 동 시대를 사는 독자들과 그 글을 공유하기 위해 세 번째 수필집으로 엮어 펴냈다. 상업적 목적보다 가족과 지인들과의 생각 나눔을 우선하고자 한 저자는 아나운서클럽 봄소풍 때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 이 책을 증정했다.

조건진(전 KBS) 부회장,

포천 몽베르CC 대표로 취임

7조건진.jpg

6월 1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 부근에 있는 36홀 골프장 몽베르cc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조건진 부회장은 현재 대한정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서울마주협회 이사(홍보위원장)로 활동 중이며 KPGA(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 홍보이사를 지냈다.

김병찬(전 KBS) 운영위원, 청주고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사회

8김병찬 청주고 100주년 사회.jpg
9김병찬.webp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CJB 최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문인 아나운서클럽 김규홍 부회장과 남종현 기념사업회장, 김연식 총동문회 회장, 동문 가족 등 3,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수(전 KBS) 회원, ‘애국과 예술가곡의 밤’ 사회

10김성수 사회.jpg
11.jpg

한국예술가곡보존회가 6·25 74주년을 맞아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한 ‘애국과 예술가곡의 밤’ 사회를 보았다.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을 테마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는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성악가 15명이 출연해 ‘비목’ ‘그리운 금강산’ 등의 곡을 부르며 전쟁과 분단, 희망을 노래했다.


김 회원은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와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애리(전 KBS) 회원, ‘시사연’ 주최 제1회 시사랑 모임 사회

12유애리시사연.jpg

‘시를 사랑하는 시민연합’(회장 정한용 전 국회의원, 탤런트, 이하 시사연)이 6월 10일 ‘문학의 집 서울’에서 개최한 ‘제1회 시사랑 모임’의 사회를 보았다.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나태주 시인의 강연과 시 낭송에 이어 뮤지컬 배우 강효성이 나태주 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하고 백순진(가수) 고문이 곡을 쓴 ‘들길을 걸으며’를 노래했고, ‘사월과 오월’의 히트곡 ‘장미’ 합창으로 마무리되었다. 3년 전 발족한 시사연은 분기별로 모여, 시와 음악, 시문학과 인간, 인문학과 세계 등의 주제로 전문성 있는 시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3전현무.jpg

전현무(전 KBS) 회원, 작년에 가장 많은 TV프로그램 진행

전현무(전 KBS) 회원이 연예인을 총망라해 작년에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K-콘텐츠 빅데이터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4월 21일 발표한 2023년도 출연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 회원은 MBC TV <나 혼자 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TV 고정 프로그램을 21편 진행해 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비드라마 출연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전현무 회원은 7월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의 KBS 역도 캐스터로 나서, 생애 첫 스포츠캐스터에 도전한다.

김성경(전 SBS) 회원, YTN 신설 토크 쇼 <김성경의 남산 드라이브> 진행

14 김성경.jpg

7월 19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되는 <김성경의 남산 드라이브>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화제의 인물을 초대해 ‘드라이브 토크’와 ‘남산 타워 오픈 스튜디오 대담’을 하는 새로운 포맷의 토크 쇼이다. 김 회원은 SBS 3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토크 프로그램 <강적들(TV조선)>을 진행한 바 있다.

이금희서산포스터.jpg

이금희(전 KBS) 회원, 울산과 서산에서 말하기 강연

4월 13일 오후 2시 울산도서관 주최 ‘4월 도서관 주간행사’ 명사 특강에서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란 제목으로 말에 대한 고민과 해법,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4월 25일 오후 7시에는 충남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장우(전 KBS/TBC/MBC)회원, 향년 87세로 별세

15 이장우 영정.jpg

백하(白霞) 이장우(李章雨) 전 KBS 아나운서 실장이 4월 26일 오전 11시47분,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1937년생인 고인은 한국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1년 MBC 개국을 앞두고 1기 아나운서로 선발됐고, 1964년 라디오서울(RSB·동양방송 전신)로 스카우트되어 같은 해 12월7일 동양방송(TBC) TV의 개국 방송을 진행했다. 1980년 방송 통폐합으로 KBS로 옮겼다.


KBS에서는 1982년 프로야구 개막 경기 중계 등 스포츠캐스터로 활약하다 1986년부터 3년간  아나운서실장을 맡아 86 서울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 방송을 총지휘했다. 당시 스포츠캐스터 전원에게 복수複數의 전담 종목을 정하게 한 뒤 경기 규칙과 강팀 전력 분석 등을 담은 '88 올림픽 종목별 가이드북'을 만들게 했다. 1995년 퇴직 후 한국스포츠TV 이사대우 방송위원으로 일했다.

이후재(전 KBS) 부회장, 향년 81세로 별세

16이후재 영정.jpg

이후재 부회장이 4월 29일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1970년 KBS에 입사해 1997년 원주방송국장을 지냈고, 국제 PEN 한국본부 시 분과 회원과 한국언론인협회 이사를 지냈다.

 
클럽 회원들은 ‘다정다감했던 선배’ ‘소탈하고 부드러웠던 동료’ ‘착하고 선했던 후배’라고 회고하며 갑작스런 비보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