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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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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터뷰 - 이계진

대한민국의 방송은 1927년 JODK로 출범했다. 그 역사적인 방송 출범 100주년이 꼭 2년 앞으로 다가왔는데, 한 세기 즉 100년이라는 특별한 기간의 역사를 생전에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게 돼서 우리는 모두 기쁘고 행복하다. 방송이 시작된 1927년부터 방송의 역사와 함께 방송 활동을 시작하신 대선배님들께서는 모두 세상을 떠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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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 윤영중

올해 춘추가 91세인 윤영중 선배님은 종종 “걸어 다닐 수 있을 때 다녀야지!”라고 말씀하신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거리가 멀어도 긴 시간 오가는 걸 마다하지 않고, 자주 클럽 모임에 참여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이다. 2011년 아나운서클럽회보에 ‘원로 여성 아나운서 모임’을 소개한 이래, 오래 전부터 서예가 윤영중 선배님과 대담이 기획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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