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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Kaitlyn B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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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나운서클럽 이 · 취임식

- 이현우 前 MBC아나운서 한국아나운서클럽 제 12대 회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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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아나운서클럽은 3월12일 오전 11시 서울중구명동 퍼시픽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현우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지난 1977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국장과 전국 MBC아나운서협회장을 맡았다. 괄목할 만한 프로그램 진행으로는 ‘MBC뉴스이브닝’ ‘MBC인기가요퍼레이드’등 다수이며 권투중계 캐스터로서도 활약했다.


1980년 결성된 사단법인 한국아나운서클럽은 약 380여 명의 회원을 두고 강찬선 아나운서가 초대회장을 맡은 이래 임택근, 전영우, 김동건, 차인태, 박찬숙, 이계진 전임회장 등이 모임을 이끌어왔다. 제 12대 신임 이현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라성 같은 경륜과 업적을 이룬 선배회장들의 족적 앞에 두려움이 앞서지만 겸허와 정진의 자세로 클럽을 이끌어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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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회원 여러분의 집이라고 할 수 있는 <아나운서회관>건립에 작은 벽돌 역할을 할 것이며 회원 간 결속과 화목, 나아가 회원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야유회, 문화탐방 등에도 좀 더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한국방송 100년’을 맞는 시점에서 아나운서회원 여러분의 <100년사 발간>을 위한 지대한 관심과 정보공유 등이 유기적으로 이어져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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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계진 전 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

이현우 회장 취임사에 앞서 전임 11대 이계진회장의 이임사가 있었다. 이 전임회장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첫 말을 띄웠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성대하게 이·취임식이 이뤄지는 줄 알았으면 괜히 그만 둔다고 말한 것 같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음으로 무장해제했다. 이 전 회장은 2년간 회장 기간 중 동고동락한 회원들 한 명 한명의 이름을 호명하며 참으로 유쾌한 만남이었고 가슴 뭉클한 순간도 많았고, 행복했던 순간들이었다고 회상했다.( 장내 한동안 숙연, 따듯, 뭉클...) 


신임 이현우회장은 집행부(부회장단) 인선도 발표했다. 김주혜, 김윤환, 전우벽, 채영신, 방남순, 박민정, 백연숙, 조건진 회원 등 8명, 그리고 집행부의 사무총장으로 류지현(전 SBS아나운서) 회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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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대 집행부 >

리포트: 한국아나운서클럽 편집 장

사진: 박재헌 카메라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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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사)한국아나운서클럽
소재지: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233(목동, 한국방송회관 15층 3호)

메   일: announcerclub@naver.com

發行人: 이현우

編輯長: 임병룡

編輯委員: 윤지영, 노영환, 권혁화, 전찬희, 하지은

제   작: ㈜나셀프 마이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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