𤯦初는 내가 지은 雅號이다. 어느 家庭이나 家風이 있고 나라마다 文化가 있듯이 雅號는 個人 文化이다. 처음에 嫩草라고 지은 후 白牙金彰顯 선생에게 말씀드렸더니 嫩草生香館이라는 堂號를 내려 주셨다. 白牙 선생은 秋史 이래 최고 명필의 양대 산맥인 一中 金忠顯 선생의 아우요, 如初 金膺顯 선생의 仲氏이시다.
지난 6월 모 인터넷 신문 기사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를 집중 공격해 지금까지 '9 기가와트(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발전 인프라를 파괴했다고 한다. 1 기가와트는 10억 와트 및 100만 킬로와트(KW)이다." 여기서 ‘100만 킬로와트(KW)’는 잘못 된 표기이다. 킬로와트는 kW로 써야 한다. 소문자 k는 1000을 뜻한다.